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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나 핫 아이템! 교복!
작성자 Pullip (ip:)
  • 작성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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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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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단정하고, 때론 전문적인 느낌이 들며 혹자에겐 판타지를 안겨다 주기도 하는 '유니폼'룩.


확실히 유니폼은 인기도 많으며 변형도 무한대로 가능한 용이한 틀입니다. AGA에서도 다양한 유니폼을 선보였었는데, 메이드복은 물론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엔트리 플러그 유니폼과 같이 미래지향적인 유니폼, 최근의 세일러문 시리즈의 세일러 유니폼까지.. 다양한 룩 중에서 가장 많이 출시했던 룩은 '교복'룩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오래된 교복룩 중 하나인 푸리프 '니나'타입과 태양 '세이지'의 경우는 정말 80-90년대에 흔한 교복룩으로 지금 보면 조금 촌스럽지만 아득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룩입니다. 왠지 교복을 입혀놓은 인형들은 학원물 플레이를 하기에도 용이하며 오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았던 타입으로 기억됩니다. 오히려 해외에서는 독특한 ‘재패니즈 스쿨 룩'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교복과 루즈삭스가 어떤 상징적인 일본 소녀의 느낌을 주었으니까요.


물론 80-90년대에 저러고 한국에서 학교에 다녔다면 학생부에 자주 끌려갔겠죠? 학생부 선생님으로부터 '머리 꼬라지가 모냐'며 염색과 길이 지적을 자주 받았을 것 같네요. 여차하면 선생님께서 가위를 들고 나오셨을 것도 같네요!



좀 더 최근인 작년 이 맘때 즈음에 출시된 푸리프 '엘로이즈', 태양 '에단', 이슬 '세드릭'의 경우는 2006년 출시된 푸리프 '니나'타입과 엄청난 스타일 변화를 보여줍니다. 컬러부터 원단, 디테일까지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스타일 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특히 대비를 이루는 포인트 컬러, 블레이져의 강렬하면서도 질리지 않은 레드가 각각의 아이컬러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여루매의 첫 타입도 교복룩이었지요!). 뭐랄까.. 아이들의 프로모션 사진은 교복광고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 새 국내외 학원물에서 다양한 셀렙들이 교복차림으로 나와서 기존의 틀을 깬 교복들은 선보인 덕에 결정권을 가진 기성세대에게도 예전에 비해 파격적인 룩이 받아들여졌다고 보여집니다. 해서 요즘 실제로도 중/고등학교 교복에 많은 변화가 생겼죠? 정말 스타일리쉬한 교복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프레피룩이야 언제나 인기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패턴과 원단, 컬러를 가지고 놀기 시작한 것은 가십걸의 '퀸 비(블레어 월도프)'의 등장 때문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십걸에서 선보인 그녀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 프레피 룩은 굉장히 임펙트가 강했지요!


사복차림으로 학교를 다녔든, 교복을 입었든, '교복'이라는 단어는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항상 인형계에서도 인기있는 룩이지요. 교복 라인업이 또 들어갈 몇 년 후에는 또 어떤 혁신이 더해질지 기대가 되네요. 7년만이었던 작년의 라인업과 같이 또 7년 뒤에 나온다면 2020년에 나오겠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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